안성시,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은 지난28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는 단체부분 우수상 수상에 이어 동상, 장려 등 4개 분야 14개 작품이 수상했는데,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단체상 13연패를 이뤘는데,도 공예품 대전은 26개 시군에서 5개 분야 582점의 공예품이 출품되었고, 안성시는 도자, 목칠, 금속, 섬유, 기타 등 전 분야에 73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목칠분야에 출품한 홍근표씨의 ‘보석함’이 동상을 차지했으며, 금속분야 송병돈 씨의 ‘십장생문별전풍경’과 섬유분야의 류오형씨의 ‘우리꽃 이야기’ 2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 분야에서 14점의 작품이 수상하여 안성 공예품의 우수성은 물론 다양성과 폭넓은 저변을 보여 주었다고 전했다.

김종원 산업경제국장은 “400년 전통의 안성맞춤 공예문화의 명성과 함께, 예술촌 조성을 위해 안성맞춤랜드 내에 공예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추진중인데,세계적인 공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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