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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은행 요리스 디역스 대표(오른쪽)와 혜명보육원 이무성 원장이 도서관 개보수 프로젝트에 대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BNP파리바 소속의 BNP 파리바은행과 BNP파리바증권은 서울시내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도서관 개·보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9일부터 25일까지 60여명의 BNP 파리바 임직원들은 직접 혜명보육원을 찾아 청소, 도색, 카페트 시공 등을 도왔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중고 도서와 출판사에서 기증 받은 200여권의 도서를 포함, 총 400여권의 도서를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 배치했다.
특히 BNP파리바 은행은 컴퓨터 기부와 함께, 사내 IT전문가들이 보육원을 찾아 직접 LAN 네트워크를 설치하며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BNP파리바은행의 요리스 디역스 한국 대표는 “BNP파리바는 지역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는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화합하며 기업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면서 "특히 교육은 우리가 아태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의 주된 영역으로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BNP파리바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알리고,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독서와 학습에 매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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