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중국 최초 여자 우주인 류양(劉洋·여) 등 세 명이 선저우 9호 귀환 캡슐을 이용해 29 오전 10시3분(현지시간)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중국은 내년 유인 우주선 선저우 10호를 발사해 톈궁 1호를 한 차례 더 이용하고 이후에 톈궁 2호, 3호를 잇달아 쏘아 올려 우주 정거장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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