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이론' 신사의 품격 속 시크릿 가든 찾기…깨알 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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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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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행이론' 신사의 품격 속 시크릿 가든 찾기…깨알 재미 선사

▲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SBS 주말연속극 '신사의 품격'이 세간에 '까칠남'의 대세를 몰고 온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닮은 면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신사의 품격'과 '시크릿가든'을 비교 분석해 두 드라마의 평행이론을 소개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 두 드라마는 다른 듯 닮은 부분이 심심치 않게 발견됐다.

방송에 따르면 먼저 '시크릿가든'의 남자주인공 김주원(현빈 분)과 '신사의 품격'의 김도진(장동건 분)은 둘 다 까칠한 성격과 직설적인 말투, 그리고 끝없는 자신감을 가졌다.

또 '시크릿가든'의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이 같은 곳을 향해 나란히 걷는 장면이 '신사의 품격'에서 김도진과 서이수(김하늘 분)도 그대로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김주원이 상상할 때마다 길라임이 등장하는 것처럼 김도진과 서이수의 상상에도 서로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신사의 품격' 보면서 '시크릿 가든' 생각 났는데" "재미가 쏠쏠하다" "시크릿 가든 다시 보고싶다" "신사의 품격 최고 대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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