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정치부 기자들이 꼽은 차기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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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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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이 꼽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선정됐다.

인터넷 언론매체 프레시안과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컨설팅이 1일 일간지, 인터넷신문, 방송사, 주간지 등에 근무하는 정치부 기자 2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고문은 전체 응답자 중 27.5%의 지지를 얻었다.

나머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지지율은 △김두관 경남지사(18.5%) △박근혜 전(前)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18.0%)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11.7%)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10.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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