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일 제41대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신임 회장(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성원 회장은 지난 6월 12일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됐으며, 공식적인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강 회장은 대형과 중소형 회계법인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취임사를 통해 강 회장은 "재도약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께 많은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향후 1개월 내에 대외전략위원회와 상생발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며, 30가지 공약 사항이 실효성 있게 실천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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