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디, 액티비전블리자드 매각?… 다시 수면위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액티비전블리자드 매각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모회사인 프랑스 통신회사 비방디(Vivendi)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지주회사인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것.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등은 비방디의 장 버나드 레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회사를 떠나면서 자회사 매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방디는 81억달러에 달하는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지분 61%를 모두 처분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지난 2007년 비방디의 게임 부문과 미국 게임업체 액티비전의 합병으로 출범한 합작사로 액티비전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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