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로 퇴행성디스크 치료’ 임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알앤엘바이오는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조태형 교수팀과 자가 지방줄기세포의 퇴행성 디스크 치료 효과 확인을 위한 연구자 임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고려대 안암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국내 퇴행성 디스크 환자 수는 2011년 기준 170만 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임상은 줄기세포의 재생 효과를 이용해 디스크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연구로, 임상이 성공한다면 퇴행성디스크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희망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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