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의료인프라 확충에 몰두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5년내로 146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82개 의료기관 설립, 보수되면서 의료기관건축면적 249.4만㎡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침상 수는 13978개로 늘어나면서 사립병원 침상 수의 비중은 칭다오시 전체 침상 수의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칭다오시는 또 시민건강센터, 직업병예방병원, 공공보건센터, 여성아동병원 등 핵심보건기관을 건설하고 정신질환보건센터를 이전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5년 안으로 칭다오시는 역내 보건센터와 의료센터, 의료과학원, 보건직업기술학원, 국제심장병센터, 국제재활센터 등 의학연구교육기관과 의학단지를 보유한 첨단의학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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