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에너지 절약 부응하는 녹색금융 상품 출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활동에 부응하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한 그린애(愛)너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만기는 1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내에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또 상품 가입시 신한은행에서 제공한 에너지 기부 열매 쿠폰번호를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운동’에 등록하면 연말에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돼 기부를 실천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날 첫번째로 상품에 가입한 후 “고객과 은행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절약된 에너지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대표적인 녹색금융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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