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의 아들, 난동 피워 체포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아들 마커스 조던(21)이 1일(현지시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한 호텔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체포됐다.

마커스는 이날 오전 2시께 엠버시 스위트 호텔 진입로에서 두 명의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호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마커스는 난동을 부리고 체포를 거부한 혐의로 더글러스 카운티 교정국에 잡혀 있다가 이날 밤 풀려났다.

한편 마커스는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에서 가드로 활약 중이며 지난 시즌 평균 13.7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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