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실업률 11.1%… 유로존 출범 이후 사상 최고치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유로존 실업률이 11.1%를 기록하면서 유로존 출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5월 실업률은 11.1%로 4월 수치인 11.0%에서 0.1%포인트 상승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프랑스의 실업률이 10.1%로 상승한 한편 유로존 17개국 가운데 최악의 실업률을 보이는 스페인의 경우에는 전월 24.3%에서 24.6%로 또 다시 올랐다. 오스트리아도 5월 실업률은 4.1%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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