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휴대전화시장 25.7%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3 0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미국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는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휴대전화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고수했다고 밝혔다.

컴스코어는 5월말 현재 미국 내 13세 이상 모바일 가입자 3만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3개월 전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진 25.7%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LG(19.1%), 애플(15.0%), 모토로라(12.0%), HTC(6.1%) 등 순이었다.

삼성전자와 함께 애플(1.5%포인트)은 점유율이 높아졌으나 LG(-0.3%포인트), 모토로라(-0.8%포인트), HTC(-0.2%포인트) 등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내 모바일 이용자 수는 총 2억34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체제(OS)별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50.9%로 3개월전보다 0.8%포인트 높아졌으며 애플의 iOS도 31.9%로 1.7%포인트 높아졌다.

이어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11.4%),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4.0%), 노키아의 심비안(1.1%) 등이 뒤를 이었으며 블랙베리(-2.0%포인트)와 심비안(-0.4%포인트)의 점유율은 낮아졌으나 윈도폰은 0.1%포인트 높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