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5일 무더운 여름철 피부를 보호해 줄 화장품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전했다.
롯데마트는 자외선 차단제 '엘뷰티 선블럭(100ml/SPF50,PA+++)'을 6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얼굴과 바디 겸용으로 일반 상품보다 용량이 2배가량 많고, 가격도 시중 중저가 브랜드 상품 대비 30%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파라벤, 벤조페논,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탤크, GM0(유전자변형원료) 등 6가지 화학적 성분을 배제했다.
롯데마트는 세안제로 '엘뷰티 폼클렌저'를 출시했다. 가격은 8000원. 이 상품 역시 일반 상품 대비 용량이 2배가량 많고, 가격도 시중 중저가 브랜드 상품 대비 30%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모공 타이트닝'과 그을린 피부에 진정 효과가 있는 '페이셜 브라이트닝' 2가지 기능을 가진 각 상품을 하나의 세트로 선보인다.
홍유진 롯데마트 장신잡화담당MD는 "피부 자극이 많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제와 세안제 수요가 특히 집중되는 시기"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우수 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낮춘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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