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1% 저금리 할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7월 한 달 동안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 연 1%의 저금리 36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일시불 결재시 250만원 할인해 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로 인해 구입가격의 약 10%인 취득ㆍ등록세와 공채가 면제된다. 여기에 올들어 최저 2865만원까지 가격 선택폭을 늘린데다, 200여 만원의 혜택에 해당하는 1% 저리할부 혜택까지 더해지며, 일반 가솔린 모델과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또 이달 29일까지 기존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이 차에 담긴 에피소드를 사진에 담아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터넷 카페 등 인터넷 상에 올린 고객 중 100명을 추첨 10만~100만원의 주유상품권 및 펜션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쏘나타 가솔린 모델에는 연 3.9%의 할부 프로그램이 새롭게 적용된다. 70만원 현금 할인도 선택할 수 있다. 또 2012년형 제네시스, 구형 싼타페에도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100만원 할인에 1% 저금리도 선택가능)의 현금 할인이 걸렸다.

그 밖에 여수엑스포 자원봉사자, 기존 수입차 보유 고객, 현대차 2대 이상 구매고객, 3명 이상 다자녀 고객 등에도 10만~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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