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잡스타트 프로젝트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일 시청사 등에서 광명청년 잡 스타트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만 19~35세) 구직자를 직접 채용, 개인의 적성에 맞는 주요 사업 현장에 배치해 실무능력과 전문역량을 배양하는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다.

오리엔테이션 참석 대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로, 교육이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잡 스타트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 셈이다

이날 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청년층들이 향후 재취업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도 최대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자체에서 첫 시도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이 책임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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