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잘생기고 스타일리쉬한 중화권 인기스타 황샤오밍(黃曉明)이 애인에게 자상한 남자인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중화권 유명스타이자 완벽남인 황샤오밍이 모델출신 연인 안젤라베이비가 맘에 들어하는 옷이라면 모두 사주는 자상한 면모까지 갖추고 있어 여성팬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고 신시스바오(信息時報)가 3일 보도했다.
얼마 전 황샤오밍은 Dior Homme 2013 S/S 패션위크를 둘러보기 위해 프랑스를 찾았다. 녹색빛이 도는 정장으로 차려입고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거리를 활보해 국내외 언론의 카메라 세례를 한껏 받았다는 후문이다. 안젤라베이비와 함께 여행을 왔냐는 질문에 그는 매력적인 미소로 “기회가 있으면 자주 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얼마나 자주 파리에 오냐는 물음에는 화제를 돌리며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 옷을 고를 때 옆에서 조언을 해주냐는 질문에는 환하게 웃으며 "저는 그냥 여자친구가 좋다고 하면 다 사줘요" 라고 대답해 안젤라베이비를 향한 팬들의 부러움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신시스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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