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반도체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4%(800원)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한국,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서울반도체는 기존 제품보다 빛의 밝기를 5배 높인 LED를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4분기부터 메이저 TV업체들의 저전력 직하타입 LED TV 출시가 확대될 것”이라며 “서울반도체는 삼성과 LG 및 중국 TV 업체들에게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 향후 높은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적자폭이 수율 및 가동률 상승으로 2분기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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