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계약심사제 운영 예산 절감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각종 공사 및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계약심사제를 운영해 총11억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각종 사업추진 시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사업발주 전 심사하는 계약심사제를 시행해왔다.

심사 대상은 각 부서 추진 사업 중 3천만원이상 공사, 2천만원이상 용역, 1천만원이상 물품구매 등이다.

시는 이번 계약심사제 운영을 통해 시설공사 97건을 심사, 총 8억2800만원을 절감했다.

또 용역은 58건에 2억1400만원을, 물품구매는 58건에 1억2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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