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상진흥원,디지털만화콘텐츠 제작 유통 지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디지털 창작 환경에 맞춰 참신하고 시장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터랙티브 디지털만화콘텐츠의 개발·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만화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발표 만화콘텐츠 혹은 미발표 창작 만화콘텐츠를 활용하여 모바일, SNS 등 스마트플랫폼에서 서비스 유통이 가능한 디지털만화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존 발표 만화콘텐츠를 활용 시 약 13작품에 대해 1000만~1500만원, 미발표 창작 만화콘텐츠 활용 시 마찬가지로 약 13작품에 대해 1,800~3,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8월 1일~3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komacon.or.kr )에 공지된 제출서류를 구비해 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K-Comics 아카데미”의 <코믹스튜디오 & 스케치업 창작실무과정>과 <디지털북 제작 실무과정> 수료자 및 1인 만화창조기업 자격으로 참여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진흥원 김병헌 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우리나라 디지털 만화콘텐츠의 질적 수준 향상 및 1인 만화창조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032)310-305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