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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형 전원주택단지 '서이천 동연재' 조감도. |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일대에 들어서는 서이천 동연재는 필요한 공간만 사용한 '콤팩트 하우스'로 지어진다.
총 30여가구 규모로 231㎡(옛 70평) 안팎 필지에 기본형 140㎡(42.5평)와 2층 110㎡ A형(33.5평)과 B형(33.5평)으로 이뤄졌다.
기본형은 3층 구조로 거실과 주방·식당이 위치한 1층(56㎡·17.04평)과 안방과 침실이 들어선 2층(55㎡·16.64평), 다락층(29㎡·8.83평, 다락방)으로 구성된다. 수납장과 19.8㎡ 규모 옥상테라스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3억5000만원대다.
2층 A형의 경우 1층에는 거실·주방·식당, 2층은 안방·침실로 구성된다. B형은 1층 안방·주방·식당, 2층에 거실과 침실 두개가 배치된다. 가격은 A·B형 모두 3억3000만원대다.
인근 이천 지역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격이 4억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친환경·고단열 목조주택으로 지어져 아파트보다 유지 관리비도 적게 든다.
이 회사 이광훈 대표는 “주택의 다운사이징은 세계적인 트렌드”라며 “땅값이 만만찮은 교외형 주택의 경우 땅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필요한 공간에 아담한 단독주택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지가 위치한 이천은 SK하이닉스 증설 지하철 건설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대규모 도자예술촌(2014년 완공 예정)이 건설 중이며, 특전사 이전에 따른 신규택지개발(2015년), 롯데 패션아울렛(2013년)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38-6138, 010-9489-993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blog.naver.com/micess2010)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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