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기청장, 성남권 도민과 소통 나서

(사진제공=성남중원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성남권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경기청은 “강 청장이 4일 성남중원서에서 성남·광주·하남 지역 도민과의 소통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장이 경기경찰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경찰 소개, 골목조폭 관련 동영상 시청, 도민 건의사항 청취 및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강 청장에게 성남지역 등 3개 지역 치안 현안에 관해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고, 강 청장은 도민들의 건의사항 중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기도 했다.

한편 강 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진정으로 도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기경찰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