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절전형 가전제품, 중국소비시장에서 호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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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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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최근 산동(山東)성의 성도(중국명=省會)인 지난(濟南)에서 “에너지고효율상품 소비혜택 촉진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왕쥔민(王軍民) 산동성 인민정부 부성장을 포함한 정재계 인사들과 많은 관련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업들은 간담회 섹션에서 에너지 고효율상품들을 집중 개발해 시장에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가한 소비자들도 생태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상품을 구입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함께 윈윈(win-win) 할 것으로 다짐했다.

현재 국가적으로 에너지고효율상품 개발 및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산동성 기업의 많은 제품들은 최근 중국 국무원에서 발표한 절전형 가전제품 보조금 지급 목록에 포함되어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동성은 이번 소비혜택 정책을 통해 생태환경 보호가 바탕이 된 전략적 신흥산업발전 및 시민소비수준 제고, ‘절약, 녹색, 저탄소’의 소비 관념이 시민들에게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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