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소외 계층에 컴퓨터 기증 및 교육 지원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왼쪽)이 4일 본사에서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오른쪽)와 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재생 컴퓨터 기증 및 협약식을 가졌다.

LH는 지난 2005년 이후 쓰지 못하게 된 전산장비를 재활용해 재생 컴퓨터 121대를 생산한 후 한기협에 기증했다.

이 컴퓨터는 전국 사회적기업과 LH 임대단지 공부방 10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LH는 이와 함께 KT와 IT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서민들이 컴퓨터 및 무상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지송 사장은 “좋은 컴퓨터는 아니지만 저소득층의 정보활용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발생할 불용 전산장비도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해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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