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올 상반기 최대 매출·순이익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4 1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먹는샘물 제주삼다수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순이익율을 기록하며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오재윤 도 개발공사 사장은 올 상반기 가결산 결과 매출액 723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 매출순이익율 24.6%로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매출액 1,452억원, 당기순이익 314억원의 역대 최대 성과 기록을 갈아치우고, 올 상반기 상승세가 올해 최대 성과를 거둘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유통구조혁신 ▲물류체계개선 ▲공개경쟁입찰 통한 원부자재 구입 ▲계약방법 개선 ▲실질적인 매출원가 절감 실현 ▲생산 TPM 활동 등 지속적인 시행이 원가절감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액순이익률이 2010년 19.9%, 지난해 21.6%, 올 상반기 24.6%로 역대 최대 순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됐다고 분석했다.

오 사장은 “공사는 95년 창립이래 1,499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도 기록했다” 며 “이 중 850억원을 도로 배당하여 도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 절감노력으로 최대 당기순이익을 창출하여 삼다수의 이익금이 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