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윤 도 개발공사 사장은 올 상반기 가결산 결과 매출액 723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 매출순이익율 24.6%로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매출액 1,452억원, 당기순이익 314억원의 역대 최대 성과 기록을 갈아치우고, 올 상반기 상승세가 올해 최대 성과를 거둘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유통구조혁신 ▲물류체계개선 ▲공개경쟁입찰 통한 원부자재 구입 ▲계약방법 개선 ▲실질적인 매출원가 절감 실현 ▲생산 TPM 활동 등 지속적인 시행이 원가절감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액순이익률이 2010년 19.9%, 지난해 21.6%, 올 상반기 24.6%로 역대 최대 순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됐다고 분석했다.
오 사장은 “공사는 95년 창립이래 1,499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도 기록했다” 며 “이 중 850억원을 도로 배당하여 도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 절감노력으로 최대 당기순이익을 창출하여 삼다수의 이익금이 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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