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민족전통음악 가수 천쓰쓰(陳思思)가 양귀비로 열연했다.
지난 2일 중국전통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천쓰쓰가 제7회 '중국 경극청년 TV대상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해 양귀비로 변신했다고 신화왕(新華網)이 3일 보도했다.
이날 천쓰쓰는 중국 대표 경극 '다탕구이페이(대당귀비·大唐貴妃)'의 메인테마곡으로 알려진 '리화송(梨花頌)'을 선택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관련 인사들도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천쓰쓰의 경극열연에 찬사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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