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수수료율 변경 큰 영향 없어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삼성증권이 카드 수수료율 체계 변경이 4월 예상과 비슷해 호재도, 악재도 아니라고 5일 전망했다. 매수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적정주가는 4만1000원이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의 변경은 이미 금융통화위원회가 4월부터 예고했다”며 “이번에 확정된 내용은 당시 거론됐던 수준과 거의 비슷하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이어 “이번 발표에는 전체 수수료 관련 내용은 없었다”며 “3월 공청회를 감안하면 현행 평균 2.09%에서 1.91%로 낮아질 것으로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또 “그 동안 신용카드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삼성카드의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이번 수수료율 체계 변경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호재도 악재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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