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2006년 5월∼2007년 5월 이 병원 박모 전 원장과 병원을 함께 운영하며 환자들이 현금으로 낸 진료비를 소득 신고에서 빠뜨려 소득세 15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간 H병원의 총 수익 62억원 중 현금 소득은 41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국세청은 이 병원이 15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정황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