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 아시아나 기내식으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아시아나항공 주식회사(대표이사 윤영두)와의 업무제휴로, 오는 9월부터 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로 만든 쌀과자 2종(라이스바·칩)이 기내식으로 제공된다고 5일 밝혔다.

쌀과자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종사자 등이 도내 우수농특산물 13개 상품 가운데 중량, 식감, 포장재 디자인 등 기내식으로서의 적합성 등을 따져 선정했는데,평택시 소재 미듬영농조합에서 출시한 라이스바는 볶은 현미와 견과류를 조합한 식사대용 식품으로서, 라이스칩은 친환경 무농약 쌀과 자색고구마, 단호박을 구운 저칼로리 제품으로 간식용으로 선호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도 농특산물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www.flyasianaclub.com)를 통해 회원에게 서비스 제공하고 있고,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이메일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명절, 계절, 요일, 지역 축제 등 기획전을 다변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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