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5일 △2011년 국제정세 및 외교정책 기조 △한반도의 평화ㆍ안전 유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경제ㆍ통상 외교 강화 △국제사회 내 역할 확대와 위상 제고 △영사 서비스 확충 △21세기형 선진 외교체제 구축 등 총 7개 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는 외교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미국 등 주요국과의 전략적 협력관계 심화ㆍ발전,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FTA 확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주요 외교활동도 수록돼 있다.
외교부는 외교백서를 홈페이지(www.mofat.go.kr)에 게재하고 정부 주요기관과 재외공관, 언론, 대학,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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