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정기 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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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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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실시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이번 정기감사에서 시설관리공단의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의 적정성 여부, 예산편성·집행실태, 공단경영과 조직운영 실태 등에 초점을 맞춰 감사를 벌였다.

감사결과 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는 호계체육관의 경우, 운영이 잘 돼 생활체육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직무소홀도 43건이나 적발했고, 예산집행이 적절치 못한 1천6백만원에 대해선 회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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