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 “채권형 퇴직연금펀드, 상반기 수익률 최고”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채권형 퇴직연금 펀드인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 수익률이 상반기 4%대로 채권형 퇴직연금펀드 중 수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7월 설정됐으며 모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증권모펀드’의 1년 수익률은 6.68%, 2년과 3년 수익률 또한 각각 16.57%, 35.48%를 시현했다. 지난 3월31일 자산운용보고서 기준 한국 46.34%, 미국 15.36%, 러시아 8.39%, 브라질 5.38% 등 이머징 시장과 선진 시장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이 장점인 퇴직연금 채권형 펀드는 국내외 국공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해 연초 이후 450억원 이상(451억원)이 추가로 설정했으며, 전체 설정액도 2500억원(2539억원)을 넘어섰다.

또 6월말 국내 퇴직연금 전용 펀드는 전체 수탁고가 2조 8111억원 규모로 연초 이후 약 4000억원 이상(4161억원) 설정액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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