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감동시킨 사진, "보기만해도 흐뭇해"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흉흉한 소식말고도 훈훈한 소식이 더해져 누리꾼들의 가슴을 적셨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화재 현장에서 구조한 고양이를 안은 채 눈을 맞추는 소방관의 모습 △홍수로 인해 고립된 새끼 고양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남자 △가난한 소녀를 위해 자신의 신발을 벗어 주는 아저씨 △어린 아이가 자신만한 고양이를 꼭 안은 채 그네를 타는 모습 등 동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동물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됨됨이가 돼 있다" "우리모두 함께 열심히 살아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