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업체수 16만4000개…도·소매업 24%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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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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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매출액 174조 - 전국 매출액 4%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에 등록된 사업체수(2010년 말 기준)는 16만4000개이며, 이 중 도매와 소매업이 가장 많은 전체 24.1%(3만9000개)를 차지하고 있다.

5일 인천시가 발표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대한 검토 결과’에 따르면 조사시점 기준의 사업체와 종사자수는 전국대비 4.9%와 4.7%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산업별 사업체수는 도매와 소매업에 이어 숙박ㆍ음식점 3만개(18.2%), 제조업 2만개(12.4%), 운수업 2만개(1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간 매출액은 174조원으로 전국 매출액(4332조원)의 4%, 영업이익은 8.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종사자 규모별 매출액은 10∼49명(30%), 영업이익은 1∼4명(18.9%)인 업체가 가장 많았다.

군ㆍ구별 사업체수는 남동구 19.2%(3만1382개), 부평구 18.8%(3만733개), 남구 15.4%(2만5174개) 등의 순이다.

연간 매출액도 남동구가 37조921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37조30억원), 부평구 (26조7230억원), 중구(17조8340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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