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지난 3월23일부터 7월2일까지 중고물품을 구입하겠다는 사람들을 카카오톡으로 연결해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53명에게 498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PC방 컴퓨터에 카카오톡을 설치해 피해자들과 통화했으며 계좌번호도 수시로 바꿔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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