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5일 중흥건설은 광주 첨단2지구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의 3순위까지 청약결과 784가구 모집에 모두 4천879건의 청약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84㎡ A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고, 106㎡형은 4순위 64.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5년 1월 말 입주 예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3개 동에 78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저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주방향 4면)' 중형과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확장비 포함 3.3㎡당 700만원대 초반이며 전액 무이자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광주 최초로 단지 안에 물놀이 시설을 선보이고 첨단2지구 유일의 중대형 평형에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의 쾌적성 등이 우수해 청약접수 건이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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