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제러미 헬릭슨의 가운데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일 볼티모어와의 경기 이후 닷새 만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타점 32개째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