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는 6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은 10~20mm의 강우량을 기록했지만 오늘 오후에는 30~70mm의 비가(많은 곳은 12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중부지방에서 점차 내려오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북부지방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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