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무비꼴라쥬人 캠페인, 박진영과 다양성영화 소개

아주경제 박현주기자=CGV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무비꼴라쥬인(人) 캠페인’(7월~12월)으로 박진영과 손잡고 영화를 소개한다.

‘무비꼴라쥬人 캠페인’은 매달 다양성영화를 사랑하는 스타나 예술가, 유명인 한 명을 선정해 그들이 추천하는 작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무비꼴라쥬는 이 캠페인의 첫 번째 인물로 평소 뮤비꼴라쥬 애호가로 알려진 가수이자 프로듀서, 최근에는 영화배우로까지 보폭을 넓혀 ‘5백만불의 사나이’ 개봉을 앞둔 박진영을 선정했다.

박진영은 ‘내 인생의 무비꼴라쥬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5관왕을 휩쓴 ‘아티스트’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소개한다. 박진영의 영화 소개 영상은 CGV 홈페이지에서 다음 주부터 공개된다.

무비꼴라쥬는 7-8월 CGV압구정과 강변에서 무비꼴라쥬 조조 영화를 2천 원에 ‘즐기자! 썸머 얼리버드 초특가’ ‘추천! 무비꼴라쥬人’ 등 여러 이벤트도 연다.

CGV 다양성영화팀 강기명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미 ‘무비꼴라쥬人’ 으로 활동중인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혜택과 관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CGV 무비꼴라쥬는 ‘작지만 잘 만들어진’(Well-made) 영화의 적극적인 발굴 및 상영기회 확대를 목표로 탄생한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로, 현재 2개관 운영 중인 CGV압구정을 포함, CGV강변·상암·구로·대학로·서면·인천·오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