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 허가·심사 자문인력 확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허가 심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의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식약청은 이날 삼성서울병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연구·기술·인적교류와 협력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효능군별 임상시험계획서 △이상반응보고자료 심사 △허가초과의약품의 사용 타당성 심사 등의 분야에는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방안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대학교와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하는 등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