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여동생 사와지리, 대마초 ‘의혹’

사와지리 에리카(드라마 '1리터의 눈물'의 한 장면)
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 일본의 국민 여동생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대마초에 중독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5월 건강악화를 이유로 휴식에 들어갔고 일본의 한 주간지는 그가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그의 활동 중단이 대마초 중독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지난 4일 사와지리 에리카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영화 ‘헬터 스켈터’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그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5년 만의 영화 복귀작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대마초 중독일거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드라마 ‘1리터의 눈물’ 등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22세 연상의 예술가와 결혼, 스페인 남성과의 불륜설 등 계속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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