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강원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오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2시를 기해 동해ㆍ삼척ㆍ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ㆍ횡성ㆍ원주ㆍ홍천 산간ㆍ강릉 산간 등 10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해제했으며 강릉 평지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해제하는 등 도내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오후 늦게까지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에 약해진 만큼 피해가 없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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