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영백 기자=기획재정부는 6일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조달한 재정증권을 단계적으로 상환하고자 2조원 규모의 63일물 재정증권을 7월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상환금액이 2조800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재정증권 발행으로 8000억원을 순상환하는 셈이 된다. 재정증권은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계획대로 재정증권이 발행되면 7월 말 발행잔액이 7조3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