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위원장은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런던올림픽 선수단의 준비상황을 청취한 후 격려금을 전달하고 월계관과 개선관으로 이동, 훈련 중인 선수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며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후 김영수 위원장은 태릉선수촌 선수식당에서 지도자,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하키, 펜싱, 복싱 등 5개 종목 11명이 참여하는 인천선수단에게 “2014년에는 우리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만큼 인천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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