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면에 아파트단지 들어선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양주시는 장흥면 부곡리에 부곡2지구 502세대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부곡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추진 예정인 공동주택사업은 장흥면 부곡리 524-4번지 일원 38,840㎡ 부지에 502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주)아시아신탁에서 2010년 7월 30일에 주민제안해 2010년 11월 주민공람 공고 후 2011년 1월 28일 경기도에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승인 신청된 건으로 경기도 관련부서 및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2일 부곡2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 등) 결정고시 했다.

장흥면은 송추·일영유원지 및 장흥관광지의 자연경관과 아트파크, 장흥자생수목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등의 문화시설을 통해 양주시에서 유일하게 문화예술체험특구로 지정받아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타 지역에 비해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부곡2지구 주택건설사업 추진으로 기반여건 조성 및 살기 좋은 도시이미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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