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하계 어린이 119체험캠프’ 참가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체험캠프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열리며, 체험프로그램은 소방체험마당(고소공포 탈출, 연기속 탈출, 익수자 구출법, 암벽등반교실 등), 구급마당(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어울림마당(캠프파이어, 촛불의식)등으로 편성돼 3개테마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소방서 예방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5만8천1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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