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조현리·신원2리 게이트볼장 준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이 준공됐다.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4일 조현리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은 총 4500만원이 투입, 기존 403㎡ 마사토 바닥을 인조잔디로 포장, 사계절 게이트볼 경기가 가능한 구장으로 조성됐다.

또 야간조명시설을 비롯해 휴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들어었다.

군은 이날 양서면 신원2리 게이트볼장도 준공했다.

이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100만원을 들여 신원2리 마을입구 철도하부공간을 활용, 가로 15m 세로 20m 규모로 조성됐다.

김선교 군수는 “조현리, 신원2리 게이트볼장이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을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지역에는 전천후구장 24곳을 포함해 게이트볼장 31곳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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