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
해마다 다양한 테마로 국내외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심도 깊은 기획전시를 선보여 온 성남아트센터가 이번에는 라이프치히 화파의 태동부터 전개까지, 구동독 현대미술의 전체적인 면모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날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와 우베 코브스키, 피터 부쉬 등 참여 작가가 참석했다.
또 이종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상태 성남시의원, 윤익영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강정완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 등도 참석해 독일 현대미술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한편 안인기 성남아트센터 사장은 “그동안 꾸준히 수준 높은 명화전을 선보여 온 성남아트센터에서 현대미술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독일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게 돼 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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