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상반기 화재발생원인 대부분 “부주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올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의 48.4%를 차지했다는 것.

이 것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여전히 증가추세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 전기적 요인 21.9%, 기계적요인 4.7% 등도 발생했지만 부주의로 인한 수치와는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안 서장은“여름철 긴 장마와 무더운 환경으로 전기사용이 급증하면서 매년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전기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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