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 예방교육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안상철)가 현장활동 시 유해물질과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소방서는 감염방지위원회를 열고 지도의사인 한림대성심병원 안희철 응급의학과장을 초빙,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안전 및 감염방지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선 감염되기 쉬운 전염성 질환의 근본적 차단을 위한 감염예방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안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 예방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